큰아이가 5살때 구입한 탄도 이층침대를 최근까지 잘사용하다가  얼마전부터 큰 아이가 허리가 아프다고 저에게 매일 얘기를 하길래 처음에 이층침대를 살때 썼던 압축솜 매트리스를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더군요. 

진작에 바꿔줬어여하는 매트리스를.... 제가 너무 무관심했죠.

그래서 이번기회에 프레임이랑 매트리스랑 다 바꾸어 줄까? 고민을 엄청 하다가 '그래 프레임은 아직도 쓸만하니 매트리스만 바꾸어 주자'라는 결론을 내렸어요.(프레임은 싱글이랍니다)

우선 매트리스를 살려고 결정을 하니 브랜드를 따지고 되고 여기저기 다 알아보던중 미용실에서 본 잡지책에 라이크좋은침대를 보게 되었어요.

5년 품질보증과 우리나라에 침대문화가 도입되기 40년 전부터 그 맥을 이어온 매트리스 전문제조업체라는 점에서 매장을 꼼꼼히 방문하게 되었죠.

매장에 제가 한번가고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쉽게 결정을 못해서 이동식체험관을 신청했었어요.

이동식체험관 완전 강추 입니다. 매장에서 보고 와도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 저에게는 완전 좋은 그리고 강추하고 싶은 이동식체험관이죠. (두번매장을 방문했더니 쬐금 눈치보여서 .... ㅋㅋ)

둘째 아들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매트리스 체험시켜준다고 난리였을정도로 신기해하고 저에게는 결정을 할수있게 도와준 이동식체험관이랍니다.

저는 엑스트라하드제품 2개를 구매를 했는데요. 싱글이라서 그런지 주문하고 우리집에 오기까지 3주 걸렸어요. 3주가 3년인것처럼 느껴지던 그때 제품이 도착한다는 이동식체험관의 박동일매니저님의 전화를 받고 어찌나 좋은지....

박동일매니저님께서 기존 매트리스 철거도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제품을 받는 저에게는  무척 좋았답니다.

그리고 침대매트리스 높이가 30cm라서 큰아이 침대 헤드가 머리에 닿이길래 남편이 퇴근해서 오자마자 헤드부분을 개조까지 하면서 탄토 이층침대를 새매트리스에 맞추어서 완벽하게 새침대로 만들어 주었어요.

(이 침대사용하시는분들은 사진처럼 이렇게 개조하셔서 매트리스만 바꾸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제품을 받고 정말로 확실한 후기를 올려야 할것 같아서 3주동안 사용해본 후기를 지금부터 적어볼까 합니다.

엑스트라 하드 매트리스는 부드러운 커버와 단단한 쿠션감의 조화를 이룬 매트리스 입니다.

아들이 매일 허리 프다고 했던 말도 이제는 하지도 않고 또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부드러운제품 보다는 단단한 제품을 거기에 쿠션감까지 있으니 완전 짱이죠.

또 텐셀의 우수한 수분조절 기능과 매끄러운 피부감촉을 느낄수 있고 옆면의 에어매쉬로 인하여 우수한 통기성을 지녔으며 탄력성을 극대화한 단단한 쿠션감과 압축분사코팅으로 스프링이 녹슬지 않는

최고의 내구성을 지닌 제품입니다.

커버가 양모로 되어있어 누워있으면 전기장판을 털어놓은 것처럼 따뜻한 온기가 올라와서 12월 겨울에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고 잔답니다.

제목에서 처럼 아이들이 만족하고 깐깐한 엄마가 선택한 매트리스~~~~~~

아이들말로는 꿀잠이라고 표현할만큼 우리 두 아들에게는 너무 딱 맞는 매트리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