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상품 구매 후 후기라는걸 올려보네요.

그만큼 이녀석 물건이란 얘기죠~ 사진은 신랑이 직접 삼나무로 만든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에 매트리스를 똬~

매트리스를 사용한지는 약 2주정도 되었네요.

라이크좋은침대를 구입하기 전 저는 고가의 라텍스를 사용했구요.

패밀리침대로 구성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교체 하게 되었네요.

아이와 함께 사용할 침대를 알아보며 A**이 과학이라기에 제일 먼저 봤구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많은 글을 접하다 보니 맨붕이 오더군요.

물론 검색 후 각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한번씩 누워도 봤구요.

그런데 솔찍히 한두번 누워봐서는 그녀석이 그녀석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부 구조를 따저 보게 되었네요. 나름 공학과 출신이다 보니 이런저런 구조, 소재를 비교해서 결정한 곳이 바로 라이크 좋은 침대네요.

솔직히 대리점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가 가장 큰 역할을 했지만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사용기입니다.

제 경우 라텍스를 사용하다보니 소프트한 타입의 매트리스를 찾게 되어 울트라 소프트로 결정, 사용해 보니 라텍스와 큰 차이를 못느끼고 있네요.

오히려 더 푹신푹신한 느낌이랄까?

매트리스와 일체형으로 되있는 토퍼처럼 생긴 부분이 7개정도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을 폭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물론 허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분들은 좀더 딱딱한 하드타입으로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기존 라텍스는 겨울에 전기, 온수 매트를 사용 할 수 없는데 비해 라이크좋은 침대의 경우 사용이 가능해서 더욱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될 것 같구요.

대리점 사장님의 팁은 너무 푹신하다 싶으면 뒤집어서 사용해 보라고 하시네요. 반대면은 조금 더 하드한 편이라구요.

솔직히 첨엔 가성비가 좋다라는 말에 살짝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가성비가 아닌 그냥 만족 스럽네요. 그리고 보증기간이 5년~~ 이것도 빼면 않되겠죠.

이제 좀 민감할 수 있는 단점을 얘기해보면, 저처럼 패밀리 침대로 구성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

매트리스를 두 개 놓고 쓰다보니 가운데 매트리스와 매트리스가 맞닫는 부분에 유격이 조금 생깁니다. 물론 하드타입처럼 딱딱한 타입은 그렇지 않을꺼라 생각되는데. 소프트한 매트리스는 밟고 다니고 굴러다니고 하다보니 가운데 유격이 생겨 아이가 돌아다니다 발이 푹푹 빠지네요. 판매 하실 때 혹시 패밀리형으로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미리 설명을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는 프레임에 가드를 설치해 매트리가 욺직이지 못하게 막아 주니 조금 개선 되었습니다. 추가로 퀸과 슈퍼싱글 통짜 커버를 씌워볼 예정이에요.

이상 2주간 사용해본 후기 였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매장 들러보세요. 저는 매장 사장님과의 상담이 큰 역할을 해서리^^

모두 편한하게 굿잠하시길....